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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에게 당당해진 32살 윤경씨의 결혼준비이야기
여성직장인 결혼자금만들기 캠페인 참여후기 인터뷰 32세 직장인 - 김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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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님의 소개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내년 5월에 결혼예정인 32살 직장인 김윤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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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직 5개월이나 남아서 실감은 안나지만, 상견례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기까지의 과정이 사실 좀 순탄치 못했어요
그래도 지금은 어려운 문제는 다 마무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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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쨌든 슬기롭게 넘어갔으니 다행이네요. 어떤 부분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돈이죠.(하하) 결혼하는데 돈문제라는 것은 절대 낭만적이지 않지만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결혼얘기가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살집과 제반비용등등을
남자친구와 맞춰보는데 거기서 수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생기고 거기에 부모님까지 엮이니까 솔직히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뭐 결론은 양가에 도움하나없이 둘이 합쳐 반전세로 월세내면서 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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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조금더 자세히 듣고 싶지만, 다 듣다가는 시간이 모자랄 것 같네요. 결혼자금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셨는데, 준비과정에서 도움은 되셨나요?
저는 캠페인을 페이스북광고에서 보고 사실 몇가지 딱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전문가의 의견만 참고해보고자 신청했어요. 근데, 두번째 만나서 상담할 때 담당자님께서 구체적인 결혼계획까지 나왔다면 남자친구와 함께 상담을 받는 것을 권유하시더라구요. 저는 한창 복잡할때라 거절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가장 후회스러운 부분이예요. 그 상담사님은 이미 결혼하신 분이라 정말 현실적으로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가장 인상적인게 결혼을 준비하면서 ‘어떤 문제가 사소한지조차 스스로 판단하지 말라’였어요.
그건 정말 뼈저리게 깨달았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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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어떤게 있나요?
일단은, 제가 나가야 할 부분을 담당자님과 대화를 통해서 찾아가는게 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었어요.
저는 크게크게 결혼자금은 얼마! 노후자금은 얼마! 솔직히 수천만원, 수억원의 돈계산만 할 줄 알았는데, 당장 내년 휴가계획부터 세우자면서 휴가비 200만원을 1차 목표로 설정해주시더라구요.
그냥 선심성이 아니고, 이렇게 작은 목표부터 하나하나 달성해 나가는 습관도 중요하고, 성취감도 느끼해 해주고 싶으시다고 하는데 살짝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아, 그리고 카드값에 허덕일수록 세세한 재무목표들을 세우면 자연스럽게 카드값이 줄어든다고 하시는데, 저는 50만원이상은 전부 3개월짜리 재무목표로 세워서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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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뒤늦게나마 남자친구와 함께 해보시지 그랬나요?
어렵게나마 봉합됐는데 다시 꺼내기는 싫었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도 다 알고 준비과정에서 느낀게 많아서 신혼여행 다녀오면 부부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같은실수 두번하지는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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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만들기 캠페인을 추천한다면 어떤 분들께 추천하고 싶으세요?
저는 미혼인 여성분들 전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 경우는 너무 늦었어요. 오히려 남자친구가 없었던 20대초반부터 이상담을 받고 준비했다면 많이 달랐을 것 같아요.
이미 망가진(?)상태에서 상담사님이 수숩해주기 바빴거든요. 미혼으로 살게 아니라면 구체적인 결혼자금계획을 세우는게 상당히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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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까지 인터뷰 감사드려요.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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